자연산은 대지의 생명력입니다.
언덕집은 “음식은 재료가 생명이다”라는 철학으로
여태껏 운영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전통 보양 음식으로써의 가치와 효능을 극대화하기에는
자연 그대로의 생명력이 필요해 많이 번거롭고 힘들지만
‘자연산 미꾸리’를 원재료로하게 되었습니다.
토종종자인 ‘미꾸리’와 양식을 많이 하는 종자인 ‘미꾸라지’가 있고
충청도 쪽은 미꾸라지가, 전라도 지역은 미꾸리가 많이 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여태껏 토종종자인 미꾸리를 고집하고 공급받고 있습니다.
‘밥집에 밥은 생명이다’ 라는 생각으로 여러 가지 품종의 쌀로 밥을
하면서 찾은 결론은 우수한 단일 품종의 쌀로 밥을 하면 도정이
일정하기에 밥맛이 뛰어나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경상북도 예천의 금당실 마을에서 꾸준히
비제초제 우렁이쌀을 납품받고 있습니다.
언덕집 효선기보탕
